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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여행

오만/아부다비/이슬람/레스토랑/코로나19/종식/해외여행

by From Here,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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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만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ㅋㅋ

오늘은 아부다비에 있는 어떤 레스토랑인데요!! 2013년에 다녀온 거라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추억으로 포스팅하는거니 그냥 쭉 봐주세요~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에 속해있는 연방국가입니다.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라으스 알 카이마, 푸자이라, 움무 알 쿠와인, 아즈만 이렇게 7개의 연방국가입니다.

수도는 모두가 아는 두바이가 아닌, 아부다비입니다.

아부다비 역시 고급빌딩들과 어마어마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펠리체 호텔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아부다비에서 다녀왔던 어떤 레스토랑입니다!!

 

아랍권 식당에 가면 핫소스, 그리고 케첩은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마트에서 파는 일반 음료수들도 굉장히 달았습니다. 

아 참고로!!! 일반마트, 대형마트에서도 술은 팔지 않구요. 호텔에서만 술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진 않지만요)

 

 

인도음식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인도전통음식 난 입니다. 

아랍권에서도 많이 먹어요!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에 먹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potato도 항상 있습니다. 즐겨먹더라구요 ㅎㅎ그리고 양고기!!!!

아랍사람들은 양고기를 즐겨먹기 때문에 양에 관련된 요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냄새가 날까 걱정했지만 항상 레몬도 같이 주니 뿌려먹으면 맛있더라구요 ㅎㅎ

 

난에 감자튀김 그리고 양고기까지 싸서 핫소스를 쭉 뿌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아랍지역에 계속 머물렀을 때에도 많이 먹었지만, 한국에오니 또 생각나곤 합니다.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파는곳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아랍권에 또 놀러가고 싶습니다. ㅎㅎ 그립네요 

 

그런데 밥을 먹다 놀랜것은, 무슬림들은 식당에서도 기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우디에 있는 메카를 향해 하루다섯번 기도하는데 

그 시간이 되면 저렇게 식당에서도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정성이 아닐 수 없지요!

 

사진이 부족하고 내용이 별 볼일 없어도 재미로 한번씩 봐주세요 ㅎㅎ 

 

 

어린나이에 다녀온 해외에서 있었던 일들은 큰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해외 이곳저곳 다녀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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