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이동영 지음/글쓰기/초보글쓰기/블로그글쓰기/작가/글써보기

 

안녕하세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게 제일 중요한 포스팅인데..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막막하더라고요.. 글을 평소에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써오지도 않았고요..ㅎ

그래서 이곳저곳을 찾아보다가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작가님이 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딱딱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조언해주고 경험담을 들려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저에게는 친숙하게 다가왔던 책입니다.

 

작가님은 이곳저곳 다니면서 강의도 많이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도 다른 사람이 꿈을 묻는다면 "매일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신대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좋은 글을 썼을 때 방문자도 늘어나고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같은 정보를 포스팅하더라도 글의 내용과 잘 정리된 글을 본다면 더 효과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다.

 

글을 써가면서 생각이 나지 않거나 복잡하거나

막힐 때는 걸어라, 또는 주변의 지인들과 만나서 실컷 수다를 떨어라, 그리고 새벽을 기다려라 

이 말들이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말들입니다.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생각나는 말들이나, 꼭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이 있다면 기록도 하고,

명언 같은 좋은 말들은 직접 필사를 해보기를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란 나에게 딱딱한 공부의 틀의 느낌을 주지 않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글쓰기를 생각해내고 쓸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담과 또 조언들,

또 작가님이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있어서 쉬우면서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 쉬는 시간이 생길 때면 책을 읽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좋은 책들을 사곤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서점에 많이 못 가서 인터넷으로 사기는 하지만,

책 속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책 속에는 이렇게 챕터가 끝나면 글 써보기를 할 수 있게끔 페이지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글을 써보면서 글쓰기에 대해서 배운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지금껏 읽어온 책들이 너무 많지만, 이렇게 리뷰를 하고 감상평을 하려니 쉽지만은 않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나 돌아다니지 못한다면, 또 다른 취미를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