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성용선수 "법정" / 20년후폭로 다른이유 있을 것/ 피해자/박지훈변호사

계속해서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기성용 선수의
사건은 법정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용 선수로부터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는 현직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목적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_그때 당시 사건 당사자들이 미성년자들이었고,공소시효가 지나서 형사고발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민사 소멸시효역시 지나서 손해배상
청구소송(금전적 배상) 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빠른 해결을 위해서 기성용
선수가 하루라도 

빨리 자신들을 상대로 민. 형사소송을 제기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라고 했고,

이사건의 진실은 꼭 법정에서 밝힐 것이고, 법정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원래 공개하려던 자료들은 기성용 선수 측에 공개할 것이고, 확보한 증거자료에는

기성용 선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인권을 위해서

증거자료를 일반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을 보는 한 현직 변호사는 사건의 진위와
상관없이 20년이 지난 사건을 이제 와서 폭로할
때에는 다른 목적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성용선수는 K리그 개막전이 끝난 뒤, 

자신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은 절대 그런적 없으며, 증거가 있으면 빨리 내놓아라

축구인생을 걸고 그런일이 있었던 적이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진짜 성폭력을 당했다면

과연 20년뒤 이 사건을 끄집어내고 

많은 증거들이 있다며,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폭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법정에서 모든 진실이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